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월드 챔피언십/본선 토너먼트 (문단 편집) ==== 총평 ==== * TPA는 배틀로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나진은 상승세를 타고 있었기 때문에 국내 중계진에서도 맛집 타령을 할 정도로 나진의 완승을 예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TPA는 챔피언 선택 폭이 넓은 [[막눈]]을 봉쇄하기보다는 미드와 바텀을 견제하기 위한 밴픽을 하는 등 나진을 연구한 티가 났으며 적절한 플레이로 라인전을 압도하고 다수의 킬을 가져가거나 먼저 다수의 타워를 파괴하며 예상보다 훨씬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1, 2경기를 압승한다. * 반면 나진은 쏭과 카인의 좁은 챔피언 선택 폭을 극복하지 못했으며 이는 1경기의 미드 라인의 부진과 2경기 밴픽에서 [[카서스]]를 밴하고 1픽이 [[소나(리그 오브 레전드)|소나]]를 가져오는 모습으로 여실히 드러나고 말았다. 여기에 와치의 정글링 및 갱킹 능력에 대한 문제점도 제기되면서 신생 팀으로서 당연히 가지고 있을 각종 문제가 대회에서 터져버린 형국이 됐다. 특히 와치는 이후 벌어진 프로스트의 경기에서 클템의 [[스카너]]가 보여준 활약 덕분에 더욱 비교가 된다. 또한 프레이도 한국 롤드컵 예선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다르게 라인전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이기는 라인전이 탑일뿐인데도 와치가 적절하게 시팅을 못해주면서 무난하게 지는 형세가 나왔다. [* 클템이 전날 해설하면서 '와치는 매우 성장이 빠르고 가능성이 많은 정글러이다. 하지만 아직...(부족하다)라는 말을 했는데 과연 그대로 맞아 떨어졌다. 전자두뇌 오오오.] * 사실 여태까지의 나진 소드는 항상 신생 팀의 위치에서 다른 팀에게 도전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런 입장이 CLG.EU를 무너뜨리며 정점에 이르렀지만, 그 다음에 기다린 것은 도전자의 자세로 완벽하게 연구해온 TPA에게 강자로서의 넓이와 깊이를 보여주는 것이었고,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활용가능한 경기 스타일과 챔프의 폭이 좁은 것은 도전자로서는 별 문제가 안되지만, 변수가 많은 토너먼트 형식에서 이처럼 도전받는 상태에서는 그만큼 불리한 것도 없었다.[* 스타크래프트에서 스타일이 확실한 스타일리스트가 우승하기 어려운 것과 비슷하다.] 앞으로는 팀의 명성이 대단해진 만큼 더욱더 팀 스타일이 연구가 될 것이므로 선택 챔피언과 전략, 전술의 폭을 넓히는 게 중요할 듯싶다.[* M5가 괜히 최고란 소리를 듣는 게 아니다. 밴이나 저격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운영의 넓이 때문.] 무엇보다 아직도 한창 성장 중인 신생 팀이니 가능성이 많다. 이후 TPA가 4강과 결승 모두 압도적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나진은 그저 대진운이 나빴을 뿐이라는 의견이 주류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